시력이 좋지않으면 안경을 끼듯이 청력이 좋지않아서 일상생활에 불편하면 보청기를 착용하게 되는데요. 이번시간에는 보청기는 정확히 어떠한 기구인지. 보청기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보청기의 착용기준 보청기의 종류와 사용요령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청기란? 보청기란 무엇인가
사고나 노화 등의 이유로 청력이 떨어져 일상생활을 하기가 불편하고 소리를 잘 듣지 못할경우에 음의 증폭을 위한 전기 음향기를 보청기라고 합니다.
요근래에는 뛰어난 의학기술의 발전으로 인하여, 이전에 보청기를 착용하여 큰 도움을 받지 못하던 환자들도 적합한 보청기를 선정하여 착용할 경우 훌륭한 청력개선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난청인 경우 소리를 증폭하여 손실된 청력을 보조해 의사소통을 돕기 위한 기구라고 정의 할 수 있겠습니다.
보청기의 착용기준
통상적으로 가장 적합한 보청기의 착용기준은 보청기를 사용하였을 때가 사용하지 않았을 때보다 청력이 더욱 향상되는 경우입니다. 대체적으로 순음청력 검사상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하는 30데시벨(dB) 이상의 청력손실이 있을 경우에 적용할수가 있는데요. 즉 일상생활이 어려운 경우 보청기를 착용해야 하는 것이 맞다고 보시면 됩니다.
보청기 사용의 결정은 환자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이비인후과나 청력센터에 방문하고나서 충분한 이비인후과 검사를 마친 후 청력손실이 약물이나 수술적 요법 등으로 개선되지 않는다는 판단이 내려진 이후에 하는 것이 중요하며 난청자의 연령, 직업, 성격 등의 여러가지 요소를 고려하여야 합니다.
일단 본인이 현재 불편함을 느낀다면 먼저 이비인후과에 가셔서 정확한 검사를 실시하고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이 필요합니다. 섣부른 보청기 착용 판단을 하면 안됩니다.
보청기의 종류들과 종류별 특성
보청기는 일반적으로 다양한 종류별로 나누어 집니다. 예를들자면 아래 리스트와 같은데요.
신체 장착형 보청기
귀 뒤형 보청기
안경형 보청기
귀속형 보청기
특수형 보청기
보청기의 종류는 정말 다양하기 때문에 종류와 가격 장단점까지 정리한 포스팅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다양한 보청기가 있습니다. 청기는 소리를 증폭시키므로 사람의 음성 이외의 주위에서도 생기는 모든 소리도 증폭시키는데요. 이렇기 때문에 말을 잘 알아들을 수 없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주로 감각 신경성 난청의 경우에 해당되는데 최근에 나온 보청기들은 이런 단점을 없애기 위한 장치들이 마련되어 있어 이전보다 뛰어난 음의 이해도를 얻을 수 있습니다. 보청기는 귀에 장착하므로 크기가 귓구멍에 잘 맞도록 맞추어야 한다는 것을 유념해야 합니다.
[득되는정보] -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 신청방법과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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