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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왼쪽 옆구리 통증 원인

by 노란너구리 2020.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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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옆구리 통증 원인 이유 의심되는병 등 평상시에 거의 아픈적이 없는 부위인 옆구리이지만 갑자기 아프게 될 경우 큰 불안감과 걱정에 잠을 못잘수 있는데요. 왼쪽 옆구리 통증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이고, 혹시나 내가 의심되는 병은 무엇일까요?





옆구리 안에 있는 장기들은?


먼저 옆구리가 아프다면 옆구리에 우리몸의 어떠한 장기들이 있는지 알고 체크해 보는게 좋을텐데요. 옆구리에는 우리몸의 소중한 장기들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먼저 바로 신장(콩팥)인데요.  우리몸의 노폐물을 걸러내주고 체내의 항상성을 유지 시켜 주는 중요한 기관으로써 수분조절을 비롯해 삼투압과 혈압 까지 조절합니다. 그리고 다음 장기는 비장으로써 모든 척추동물에게서 볼 수 있는 장기인데요. 왼쪽 옆구리 쪽에 한개 있는 장기기관으로써 혈액 속의 세균을 죽이고  노화가 되어 힘을 못쓰는 적혈구를 파괴 하는 기능을 맡습니다. 그 외에는 간, 담낭 맹장(충수돌기) 등이 있으므로 정말 우리몸에 중요한 장기들이 신체의 중앙 부분인 옆구리에 모여있습니다. 따라서 갑자기 왼쪽,오른쪽 옆구리가 아프다면 이러한 장기들의 문제는 아닌가 체크해 보셔야 합니다.



1. 늑간 신경통 의심


왼쪽 옆구리 통증이 있다면 늑간신경통 을 의심 해볼수 있습니다. 늑간의 신경이 손상 혹은 염증반응을 일으켜서 생기는 통증인데요. 옆구리와 갈비뼈 부근에서 큰 통증이 생깁니다. 특히나 늑간신경통의 경우 오른쪽 혹은 왼쪽 한쪽 으로만 아픈 경우가 대다수 이기 때문에 왼쪽 옆구리만 아프다면 의심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통증으로는 콕콕 찌르는것과 같이 아프고 마치 전기가 흐르는 것 처럼 찌릿하며 매우 큰 통증으로 거동이 불편 할 수 있으며, 우측에서 많이 발병합니다. 그리고 남성보다는 여성 분들에게서 더 많이 발생 하는 질환입니다.






2. 요로감염 의심


왼쪽 옆구리 통증이 있다면 요로감염을 의심해 봐야 겠습니다. 비뇨기계에서 특정 부분이 세균에 감염이 된 것을 요로감염이라고 지칭 하는데요. 방광이나 신장과 같은 기관에 세균이 들어가서 소변속에 번식 하게 되는 매우 고통스러운 병입니다. 따라서 요로감염과 같은 질환은 빠르게 지체 하지 말고 의료기관에 방문해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요로감염의 경우 배뇨통 부터 잦은 빈뇨, 급뇨 잔뇨감 그리고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야뇨를 호소 하게 됩니다. 심할 경우 오한 옆구리 통증 구토 까지 유발 할수 있는 질환이다 보니 평소 생활 습관을 교정 하고 물을 자주 먹음으로써 예방 하는것이 좋습니다. 소변을 참지 않고 욕조하게 목욕을 하는것 또한 좋지 않습니다.





3. 신장결석 의심


왼쪽 옆구리 통증의 원인으로, 그리고 의심되는 병으로 신장결석도 있습니다. 아까 안내드렸지만 옆구리 주변에 신장, 즉 우리말로 하자면 콩팥이 있다고 이야기 드렸는데요. 신장(콩팥) 은 우리몸의 노폐물을 걸러주어서 소변으로 빼내고 혈액의 농도와 혈압을 조절 하는 많은 일을 맡는데요. 이렇게 중요한 신장에 돌처럼 물질들이 들어가 있는 질환이 바로 신장결석입니다. 

신장결석이 생기면 주변에 있는 많은 조직에 상처를 입히고 심한 혈뇨까지 볼 수 있는데요. 옆구리 통증이 있다면 정말 무서운 질환인 신장결석이 의심 될 수 있으니 전문가에게 상담을 빠르게 받아 보시는게 중요합니다.




4. 과도한 운동으로 인한 부상


갑자기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이 운동을 무리하게 하거나 혹은 자신도 모르게 격렬한 운동을 하다가 옆구리 주변 근육이나 신경이 놀란 경우 일 수도 있습니다. 어찌보면 내부 장기의 질환이 아니라 외적인 부분의 통증으로 끝나면 다행으로 생각 될 수도 있는데요. 심한 경우 근육이 찢어지거나 더 극심한 문제가 생긴 것 일 수도 있으니 본인이 몸을 움직일때마다 콕콕 쑤시는것 같고 많이 아프다면 가볍게만 보아서는 안 될 것입니다.



5. 충수염(맹장염) 의심


왼쪽 옆구리 통증의 원인으로 충수염도 있습니다. 맹장에 끝 부분에 있는 충수돌기에 염증이 생긴 것이 바로 충수염인데요.

흔히 알고 있는 맹장염이 바로 이것입니다. 그러나 맹장염은 잘못된 명칭이며 충수염 혹은 충수돌기염이 맞는 말이라고 합니다. 극심한 복통이 생기며 식욕 부진 그리고 구토도 할 수 있습니다. 정확하게 충수염에 대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티비 에서 보면 갑자기 맹장염이 터질 경우 엄청나게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을 쉽게 보았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큰 통증으로 아무것도 못하고 급하게 실려 나가던 장면이 눈에 훤하므로 옆구리 통증이 있을 경우 조심 하시는게 좋습니다.



6. 담낭(쓸개)질환 의심


담낭은 우리가 흔히 쓸개로 많이 알고있습니다. 간 바로 밑에 붙어 있는 소화기간인데요. 이러한 담낭에 여러가지 이유로 질환이 생길 경우에 큰 통증이 옆구리 주변에서 발생 하게 됩니다. 예를들면 담낭염, 담석증 등 많이 고통 스러운 질환 들이 생기는데요.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질환들이니 만큼 본인 스스로가 느낄때 심상치 않은 고통이 있고 불편하다 하면 하루이틀 지체 하지 말고 병원에 가셔야 하며, 빠르게 대처 하는 것 만이 큰 병으로 번지지 않는 지름길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건강을 챙기시는게 현명 하시다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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