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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발톱이 살을 파고들때

by 노란너구리 2020.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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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이 살을 파고들때 즉 내성발톱(내향성발톱) 질환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발톱이 살을 파도 드는 질환은 내성발톱, 내향성발톱 증상인데요. 살 안쪽으로 파고 들어서 주변 피부 조직에 염증을 비롯해 큰 통증 까지 유발 하는 질환입니다. 다른 말로는 조갑감입이라고 합니다. 대체적으로 발톱이 가장 큰 엄지발가락의 엄지발톱에 가장 많이 발생을 하는데요. 이거 모르시는 분들은 상상 조차 하기 어려우실 정도로 큰 고통이 수반되고 아주 지극히 자연스러운 행동인 걸을때 조차 영향을 미치고 양말을 신거나 신발 신을때에도 불편함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발톱이 살을 파고드는 이유는?

(내성발톱,내향성발톱의 원인)


도대체 그럼 왜 발톱이 살을 파고 들면서 나에게 큰 통증과 염증을 안겨 주는 것 일까요? 내성발톱의 경우 이유를 특정 하는것보다는 굉장히 많은 상황들에서 이유가 되어서 이러한 증상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발의 발톱이 발톱의 바깥쪽 살을 계속해서 누르는 많은 상황들에서 원인이 되는 것 입니다. 우선 큰 원인중 하나는 바로 손톱깎기로 발톱을 자를 경우에 잘 못 자를 경우 원인이 되곤 하는데요. 발톱의 바깥 쪽 가장자리 부분을 아주 깊게 짜르면 살 내부의 잘리지 않은 발톱의 파편들이 살속으로 파고 들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어르신들이 손톱이나 발톱 짜를때 파고 들지 않도록 둥그렇게 잘 자르라고 어려서 부터 이야기 하셨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다음 원인으로는 무좀이 심하신 분들의 경우 무좀으로 인해서 내향성 발톱이 생길 확률도 있구요. 기타 이유로는 발가락의 뼈가 튀어나와서 내부 압력이 높거나 비만 혹은 노화로 인해 발톱에 모양이 굴곡이 심해지면 생기게 됩니다. 이 외에는 기타 유전적이나 환경적인 요인들이 있겠습니다. 혹시나 가족분들 중에서 과거 혹은 현재에 이렇게 발톱이 살을 파고 들어서 큰 고생을 하신 분들의 경우에는 본인 역시 더 큰 각별한 관리나 주의가 필요 하겠습니다.





내성발톱(내향성발톱) 의 증상은?


이러한 내성발톱 즉 내향성발톱의 증상초기에는 엄지발가락 부위 가장자리 쪽이 살짝 빨갛게 되면서 붓고 큰 통증은 아니나 계속 신경이 쓰이는 불편함이 동반되는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그 특정 부위가 마찰이 극심해 질 경우에 붓는 정도가 심해지고 심하면 짓물 까지 나게 되는데요. 여기서 더 심해 지면 발톱 주변이 심하게 곪아지게 됩니다. 정말 심한 경우인데 이렇게 곪아지게 되면 발냄새가 더욱 악해진 것처럼 악취가 나며 통증은 말도 못해 지게 되어서 정상적으로 걷는 것 또한 힘들어 지게 됩니다. 여기 까지 오지 않게 초기 증상이 발현 될 경우에 부터 철저하게 관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특히나 체중 부하가 많이 걸리는 뛸때 마찰력이나 압박이 엄청 커지기 때문에 조심 해 주어야 겠습니다. 어릴적 제 주변에서도 내성발톱으로 인해 고통을 받는 친구가 있었는데, 정말 제대로 걷기 조차 힘들어 하던 모습이 생생한 기억이 납니다.



내성발톱의 진단과 치료


이렇게 큰 고통을 수반 하는 내성발톱의 경우 정확한 진단이나 검사를 위해 병원에 방문할 경우게 필요 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들면 심한 무좀균이 같이 동반되어 고통스러운 경우에는 진균학적 검사를 진행 해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죠 이러한 내향성발톱의 치료의 경우에는 우선 처음부터 수술을 진행 하기 보다는 파고 들어간 자리에 솜이나 치과에서 사용 하는 치실을 끼워 주면서 어느정도 경과를 지켜 보게 되는데요. 수술이 필요할 정도로 심한 경우에는 손 발톱 옆면을 제거 후에 파고 들어 가게 있는 발톱을 제거 하거나 고주파를 이용 하게 되는데. 큰 고통이 따를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심한 상황으로 가지 않게 관리를 해주시고 꾸준하게 병원에 가셔서 상태 체크와 개선을 위해 노력 하셔야겠습니다. 



내향성발톱 예방법



큰 고통이 수반되는 내향설발톱을 예방하기위해서, 발톱이 살을 파고 들지 않게 하기 위해 우선 발톱을 짜를시에 상당히 공들여서 조심 스럽게 최대한 잘 둥그렇게 짤라 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손톱과 다르게 발톱은 엄청 자랄 경우에만 이제 잘라야지 하고 자르는 경우가 많고 그렇게 자세히 들여다 보지 않으시는 분들도 많으나 더 각별하게 손처럼 발 역시 관리를 해주어야 이러한 내성발톱의 불상사를 조금이라도 예방이 가능 할듯 합니다. 그 외에는 꽉끼는 신발이나 불편한 신발 예를들면 맞지 않는 구두나 높은 힐 등을 피해주면서 발이 편한 운동화를 신어서 착화감도 생기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무좀 역시 생기지 않게 샤워나 발을 씻고 나오면 물기를 잘 닦고 말려 주어야 하며 선천적으로 발가락 사이 사이가 벌어 지지 않아서 무좀이 더 생기기 쉬운 분들의 경우에는 아예 드라이기 같은 것으로 말려 주는 것이 뽀송뽀송한 발 관리 하기에 용이 합니다. 그리고 간혹 가다가 생리식염수에 발가락을 담아서 소독도 해주시면 도움이 되기 마련입니다.


우리나라 유명한 배우중 윤상현씨의 경우가 바로 발톱이 살을 파고드는 질환인 내성발톱 즉 내향성발톱으로 크게 고생을 했다가 알려져있는데요. 엄지발가락 양쪽에 해당 질환이 생겼으며 매우 상태가 심각 했다고 합니다. 해당 부분도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철저하게 관리해서 발톱이 살을 파고 들때 잘 대처 하시고 건강한 삶을 영위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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