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피디중의 한명인 김태호피디가 무한도전이 종영한지 어느덧 1년이 넘은것 같은데
매번 기사에서 준비중이다 움직이고 있다등 뚜렷한 내용없이 이야기만 많았었는데
드디어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이에 대한 이야기와 나의 견해들을 이야기해보려고합니다.
우선 우리나라에 정말 많은 피디들이 있고 방송국의 피디라는 작업이 한 프로그램에서 출연자를 선정 하기도 하고
개편이나 시청률 상황에따라 뺄수도 있기 때문에 영향력이 크다고 알고있으며, 어떤 피디가 연출 하느냐에 따라서
프로그램 초기에서 부터 관심도라던지 화제성 자체가 달라져 버리기 때문에
이름값 있는 피디가 연출 하느냐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우리나라 예능계에서 김태호피디와 더불어 나영석피디 그리고 신원호 피디 등
이렇게가 가장 유명하고 히트작을 많이 가지고 있는 피디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중 김태호피디는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고 애청했던 그리고 우리나라 예능계의 판도를 180도 뒤엎어 버렸던
무한도전을 연출 하고 총괄했던 피디이기에 기대가 많이 되면서 더불어 종영이후 드디어 새로운 무언가로 돌아오는 듯한 모습을 보여서 기대감이 더 컸었는데요.
김태호 피디가 돌아온것은 바로 유튜브였습니다.
유튜브 채널 놀면뭐하니? 라는 채널을 개설하여 릴레이 카메라라는 이름으로 영상을 올렸는데요.
유재석이 평소 쉬는날에 김태호 피디에게 전화를 해서
놀면뭐하니?
라는 이야기를 많이 해서 그렇게 지었다고 하면서 대뜸 유재석을 찾아가고 아무런 사전 공지없이
카메라 한대만 주고 알아서 찍으라고 한후 사라지게되는데요.
정말 참신하고 상황이 웃겼습니다.
유재석 + 김태호 이 조합을 다시 봐서 그런지 보는내내 재미도 있으면서 예전 황당한 무한도전 상황들이
떠오르면서 재밌기도 하였는데요. 유재석은 조세호에게 카메라를 전달 하고,
조세호는 배우 태항호 그리고 그 이후 유병재 딘딘 유노윤호 까지 릴레이로 연예인들의 지인들에게
카메라를 주면서 일상 브이로그던 밥먹는 모습이나 운동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계속 새로운 인물과 상황 들이 등장 하는데 역시 김태호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창하거나 그런 건 아닌데 소소하고 참신한 상황과 대화가
재밌더라구요. 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릴레이 카메라를 하고 제가 기사를 통해서 본것은
예능 2편으로 김태호 피디가 돌아온다고 밝혔는데 그 신호탄은 아닐런지? 이런 생각이 들어서 흥미진진했습니다.
사실 대형 피디들이 엄청난 이적료를 받고 기존 방송사를 떠나는 경우가 비일비재 하였는데요.
나영석 피디도 이적시에 뭐 수십억을 받았다더라 라던지 최근 유호진 피디도 그렇고 대부분 케이블로 많은 연봉을 받고
이적을 하였는데 가장 스타피디인 김태호 피디는 아직도 굳건하게 엠비씨를 지키고있습니다.
사실 무한도전이 왜 종영이 되었는지 자세한 이유는 모르겠으나, 다시 돌아온다고 약속을 마지막에 했던 만큼
꼭 무한도전이라는 이름이 아니더라도, 김태호 피디와 다양한 멤버들이 신선하고 재미있는 조합과 예능으로
돌아오기를 바라고 있는 1인으로써 이러한 유튜브 채널 개설이 너무나도 반갑습니다.
개인적으로 궁금한것은 김태호 피디가 과연 유재석과 더불어 박명수 정준하 하하 등 기존멤버들을 다시 뭉치면서 선보일지 아니면 유재석을 필두로해서 새로운 신선한 멤버들과 프로그램을 구성할지도 정말 궁금한데요.
유재석은보면 장난스럽게 영상에 등장하지만 목요일은 아예 계속해서 스케쥴을 빼놓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는것을 보면
무한도전 이라던지 추후 김태호피디와 함께 진행할것을 항상 염두해 두고 있다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최근 대세가 sns이고 유튜브 이다보니 김태호 피디도 발맞추어서 준비를 한것 같구요.
빨리 김태호 피디가 컴백을 해서 예전 무한도전 전성기때처럼 센세이션을 일으켜주었으면 합니다.
사실 현재 예능이 대부분 관찰 예능이 대세라서 슈퍼맨이돌아왔다는 육아예능
나혼자산다, 미우새 관찰예능 동상이몽 부부관찰 등등 뭐 말도안되는 이름만 붙여서
아이 관찰 가족관찰 조카관찰 가족 관찰 등등 계속 관찰 하는 예능만 있다보니
신선도가 많이떨어지고 , 억지스러운 설정도 많이 보인다고 생각이 듭니다.
정말 예능이 아닌 뭔가 광고를 위해 홍보를 위해 상황을 만들고 억지스럽게 연출 한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는 그런 것들이 많아서 눈쌀이찌푸려 질때가 많았는데요.
이러한 뻔하디뻔한 예능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선 역시나 새로운 시도 남들이 하지않았던 것을
런칭 해야하는데 확실히 그런쪽에서 일가견이 있는 김태호를 의심하지 않을 수가없습니다.
알기로 예능 프로 하나와 창업을 접목시킨 예능 이렇게 2가지를 준비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지금의 이식상한 관찰 예능을 타파하고 10년 전 무한도전 런칭 시절때처럼 새로운 예능계의 바람을 일으켜주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이상 김태호 피디의 새로운시도 유튜브에서 날개짓을 한 것과 더불어 저의 견해를 자세하게 이야기 해보는 그런 시간을 마무리 하여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왜냐면 항상 목요일에 무한도전 녹화를 했기 때문이죠. 자기관리가 철저하고 일을 정말 중요하게 생각 하는 유재석은
평상시에도 김태호와 많은 미팅을 하고 이야기를 많이 했을 거라고 생각 하는데요.
김태호 피디는 유재석을정말 많이 믿고 의지하는것 이라는 생각도 다양한 내용에서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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