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황금기에 남자의 종족 이라고도 불리웠던, 그리고 필자가 한창 열심히 했던
종족인 바로 프로토스를 책임졌던 레전드 선수 3명이 있었다. 3대 프로토스라 불리웠던
강민 박정석 박용욱 바로 이 세명이였다.
세명은 테란에서 이윤열 서지훈 최연성 처럼 서로 물고 물리는 상대전적을 보여주고,
수많은 명경기는 물론, 화려한 플레이 그리고 결승에서도 다양한 중요대회의 높은곳에서도 만나며 많은 이야기를
쌓아주었던 사람들이였고, 한빛에서 같이있던 박용욱 박정석은 부산출신이여서 친했고,
박정석과 강민은 KTP 매직엔스로 그리고 박용욱은 라이벌 SKT1으로 가면서 라이벌구도를 형성 하면서
참 재미있었던 조합이였는데 오늘은 바로 이 세명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한다.
이사진은 박정석은 공군에이스에서 활동할 당시이고 강민과 박용욱은 KT와 SK에서 뛸때의 사진으로 보이는데,
참 추억이 돋는 사진이라고 생각이된다.
개인적으로 바로 이 세명의 시대 뒤에 공룡 송병구 스피릿 박지호 사신 오영종의 시대가 있었고,
그리고 그 이후에는 알다 시피 김택용 허영무 등 그리고 육룡의 시대까지 이어지는 프로토스의 계보가 있었다.
물론 이 이전 세대로 가면 김동수 임성춘 기욤패트리 등의 토스라인도있었지만 말이다.
아마 스타크래프트를 좋아하고, 특히나 프로토스를 좋아하는 유저들 중에서는 대부분이 아마 그시절 그때 당시에
이 세명의 게이머들중에서 무조건 1명은 팬이였을것같고, 박정석 강민은 진짜 인기가 그중에서도 압도적이였다.
나역시도 임요환을 꺽으면서 결승전 우승을 차지한 박정석을 좋아했고 무당스톰을 비롯해 물량으로 테란을 찍어누르던
박정석을 좋아했으며. 말도안되는 전략과 재미있는 게임으로 눈을 즐겁게 해주던 강민도 좋아했다.
물론 박용욱도 정말 좋아했다. 악마의 프로브로 잘나갈때의 게임들은 아직도 잊혀 지지가 않는다.
각기 모두 우승자 프로토스 라인으로써 스타크래프트 리그 당시에
양대리그 라고 하면 아시는 분들은 모두 아실테지만, 온게임넷과 그리고 MBC게임
이렇게 가장 메이저 양대리그로 불리웠는데 그중에서 유일하게
온게임넷우승 그리고 MBC게임 우승을 차지한 프로토스가 바로 강민이다.
이걸 의아해 하는 사람들도 있을것이다. 말도안되 정말? 이라고 말이다.
그러나 김택용도 박정석도 박용욱도 송병구도 모두 이루지 못한 것을 강민이
이룬점에서는 참 대단하다고 생각이된다. 김택용은 아쉽게도 MBC게임에서는 정말
전무후무하게 토스로써 활약 하였으나 온게임넷에서는 단 한번도 결승무대를 밟아보지 못하였고,
박정석 박용욱은 MSL에서 각기 이윤열 마재윤 최연성 등 당대 최강자 들에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강민은 박용욱에게 첫 결승에서 패배이후 전태규를 온게임넷에서 MBC에서는이윤열을 잡아내고 우승을 한것으로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
사실 이때의 추억이 정말 많다. 강민의 헐루시네이션 리콜이라던지, 승부조작을 한 마재윤과의
강민과 대결은 성전으로 불리우며 스타팬들을 열광하게 하였고, 최연성과 박정석의 엄청난 대전과 그 강한 최연성을
3:0으로 찍어버리던 박정석의 모습, 그리고 조용호와의 5전제 대결, 박용욱의 견제플레이 등등 정말 재미있는 게임들이 많았고, 이때 이슈나 소위 말하는 떡밥도 정말 많았다.
특히나 헐루시네이션 리콜은 지금 2019년도에 봐도 소름이 돋을 정도로 스타판에서 최고의 명장면이 아닐까 싶다.
당시에는 상상도 할수없었던 전략인데 강민이 선보이면서 이병민을 격파하였고,
지금의 정석이된 더블넥서스 라던지 수비형 프로토스 이런것들의 개념을 정립한 것이 바로 강민이라고 생각하며
많은 게이머들도 강민을 인정하는것같다.
그리고 재미있는게 박정석은 강민에게 약간 약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고, 강민은 이상하게 박용욱에게 약간 약했다.
그리고 박용욱은 이상하게 박정석 에게 약하면서 서로 물고 물리는 프로토스 라인을 보여주었는데,
이는 초기에 말한것처럼 테테전에서도 서지훈은 이윤열에게 약하고 이윤열은 최연성에게 약하고 최연성은 서지훈에게
약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추후에 최연성이 이것에 대해서 이야기한 적이있었다.
한 온게임넷에서 주최한 예능프로였는데, 최연성의 스타일은 심리전이 능한데, 심리전을 걸면 이윤열은
흔들리는 나뭇가지 같이 그 움직임과 흔들리는 모습이 보인다고 했다. 그러나 서지훈에게 하면? 전혀 그런게 없었고
마치 무슨 로보트와 게임하는 느낌이 들어서 자꾸만 오히려 자신이 말린다고했다.
아마 강민 박정석 박용욱 이 3명에게도 이러한 미묘한 것들이 섞이면서 그러지 않았을까싶다.
사실 스타라는것이 손놀림은 기본이고 절정의 고수들 끼리에서는 판단력이나 심리전이런것들이 정말 크다고 생각이 되기때문에 정말 이런것들을 알고보면 참 재미가있다.
그리고 추후 박정석은 공군에이스로 가면서 강민과 박용욱은 해설자의 길로 들어서게된다.
박용욱은 초기에 코치도 했었는데 온게임넷에서 해설을 하고 강민은MBC에서 하다가 온게임넷으로왔는데,
개인적으로 박용욱보다는 강민이 조금더 해설을 잘하는것 같고 듣기가 좋았었다.
박용욱은 약간 날카로운 것으로 찌른다는 느낌이랄까? 그래도 이 두명의 선수 출신 해설가의 해설을 많이 보았기때문에 너무나도 많이 기억이 남는 목소리이다.
이제는 각자 개인방송을 하거나 스타판이 많이 죽고 거의 고인물화 되었기에 새로운 추억거리는 많이 없을지 모르지만
우리 인생이 꼭 새로운것만 좋은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내가 행복했고 좋아했던 것에 열광 하던 시절 그때의 내가 있고
그때의 추억이 있으면 행복하고 기분이 좋다고 생각 하기에 어린시절 참 좋아했던 선수들과 추억들이 남아있어서 참 좋고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이상 스타크래프트 프로토스 게이머 강민 박용욱 박정석에 대한 이야기를 마무리 하여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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