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라는 게임은 사실 우리나라에서 굉장히 히트를 친 작품이고, 특히나 전작인 2의 경우 정말 일정 나이대의 남성분들이라면 안해본이 없을 정도로 블리자드에서 스타크래프트 외에 엄청나게 쏠쏠한 재미를 볼수있는 작품일 것이다.
물론 블리자드는 지금도 워크래프트3라던지 스타2 스타1 리마스터 하스스톤 오버워치 wow 등 엄청난 게임들을 선보이고 있기도한데, 나역시 굉장히 어린시절에 친구와 pc방을 가면, 디아블로2를 하는 사람들을보았었고, 나는 어릴때 스타크래프트를 엄청 좋아하던 소년이였어서, 스타만큼은 아니였지만 디아도 어느정도 하기는 했었다.
이런 내가 다시 최근에 일을 하다가 시간이 남아서 잠시 피시방에 머무를 시간이 있었고, 잠깐 몇시간 짬이 남아서, 게임을 좀 해보았는데, 디아블로3도 해보고 오버워치도 해보았다. 근데 둘다 처음하는것이다 보니 정말 생소하기도 했고,
하나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아 내가 나이를 먹긴 먹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디아블로3를 캠페인 모드로 시작해서 조금 하다보니, 갑자기 더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집에와서도 디아블로3 초보자, 디아블로3재밌나요? 디아블로3 돈값하나요? 디아블로3 갓인가요? 등등 검색을 해보았다.
그래서 나는 결국에 블리자드에 들어가서 디아블로3를 구매하기에 이르는데, 나같은 초보자 분들이 있을까봐서
내가 검색해서 찾은 내용을 정리하자면 오리지널 + 영혼을 거스르는자 (확장팩) 이렇게가 있어야지 게임을 재미나게 할수가있다. 오리지널만 하는거면, 스타크래프트를 비유하자면 메딕없고, 다크템플러없고, 럴커없는 게임을 하는수준이랄까? 사실 이렇게 말하기 좀 그런게, 디아3는 그렇게 내가 많이 아직 하지는 않았다.
여튼간간에 오리지날 만 있어도 되긴 하나, 확장팩을 반드시 구매해야하고 오리지널 + 확장팩 이렇게 구성이 된것이 바로 블리자드에 있는 " 대 악마판이다" 대악마판은 현재 3만원에 판매를 하고있는데, 디아3가 나온 초창기에는 이것보다 가격이 더 비쌌다고 하며, 들리는 이야기를 보니 이마트에서 더 저렴하게 사는분들도 있다고 하고, 할인 기간이 일년에 몇번 있는데 그때 구매를 하면 더 싸게 할수도 있다고 한다, 여기에 추가로 직업군중 하나인 강령술사 팩이 치킨 1마리 값정도로 형성이 되어있는데, 우선 대악마판으로 플레이를 해보다가 본인이 강령술사로 게임을 더 해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면 추가 구매를 하면 좋을것 같다.
우선 나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혼자서 게임을 시작을 했다. 뭣도 모르고 악마사냥꾼 이라는 직업을 선택해서,
캠페인 모드를 시작을 했고, 역시나 사람은 모르면 검색을 해야 하지 않는가, 그래서 검색을 해보니 디아블로3는
매우 낮은 진입장벽을 가진 게임이라서, 캠페인모드는 꼭 한번 깨보라고 했다. 그래서 나도 뭣도 모르고,
그리고 스토리도 난 잘 모르다보니 캠페인 모드를 깨고있는데 , 솔직한 내 후기로는 어느정도 그냥 재미는 있다.
게임을 안하다 해서 그런지 디아3가 그런지 모르겠는데, 그렇게까지 재미는 없다. 우선 단조롭다 좌클릭우클릭으로
기본 공격들이 진행되고 스킬이 1번~4번까지 추가할수있고, 그 스킬에서 룬이라는것을 박아서 다양하게 사용이 가능한데, 전투를 해서 몹들을 와장창 죽이는 게임인데, 큰 재미는 없었다. 그리고 난이도가 낮다보니 그냥 우클릭만 누르고 있으면 다 죽어서 재미가없고, 난이도를 조금 올려보니 몹들이 안죽어서 재미가없었다.
정말 그야말로 초보자인 내가 즐긴 내용이고, 각종 커뮤니티인 인벤이라던지 유튜브 등을 찾아보니 이런 컨텐츠가 주가아니고 레벨을 70인 만렙을 달성하면 모험모드가 켜지고, 대균열 던젼이 켜지는데 대균열을 돌면서 아이템들을 맞추고
파밍하는게 디아블로3의 가장큰 재미라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입을 모아 이야기를했다. 우선 나는 아직 저 단계 까지는가지 않았고, 캠페인 모드를 좀 하다가 사람들이 흔히말하는 쩔(버스) 를 태우면쉽게 레벨을 10분만에 올릴수있다해서,
그렇게 해보았는데 정말 만렙을 찍었다. 근데 전투는 크게 다르지 않았다. 만렙을 찍어도 사냥패턴은 정말 동일하고
이제 아이템을 맞추고, 카나이의함이라던지 뭐 복잡한 여러가지가 있어보였는데, 왜 사람들이 수면블로라고 하는지
디아하면 졸린다고 하는지 약간은 알수가있었다. 단조롭고, 이제 계속 반복이 되다보니 충분히 그렇게 느껴질수가 있을거같다.
아무래도 혼자 캠페인을 깨면 끝인 게임인데, 한번 비용을 내면 계속해서 추가 비용이 없이 즐길수 있는 게임이라서
사람들이 갓이라던지 혜자라던지 이런 이야기를 하는것도 어느정도 이해는 되는데, 우선 나는 아직 몇일 즐기지 않는
초보자의 입장에서 보자면, 그리고 혼자해서 그런지 아직 아무것도 몰라서 그런지 디아3의 진짜 재미는 아직 느껴보지 못한거같거같다.
사람들은 만렙이후 추가레벨은 정복자 레벨을 올리면서 본인 캐릭터를 강화시키고, 추가로 전설의 아이템들을맞추면서
계속 강하게 만들고, 파티플레이를 하고 대균열을 얼마나빨리깨느냐 얼마나 강해지느냐를 가리는거고,
시즌제마다 새로운 아이템이 나와서 다시 새롭게 할수있다는 것이 강점이라고 말하는데, 아직 그 단계를 가지못했는데도 약간 지루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흥미를 약간 잃어버린 상태이다.
조금더 해보면서, 다양한 캐릭터도 해보고 아이템도 맞춰보고, 그리고 무엇보다 클랜이나 길드를 들어서
다양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해보면서 같이 게임을 해야지 더 재미가 있을것 같기도 하고,
아직 캠페인 조차 다 깨지 못한 상황이기에, 조금더 해보면서 디아3의 맛을 알아가보려고한다.
이 게임이 나온지 한참 된 게임인데 초창기에는 정말 롤 점유율을 압도할 정도로 대박이 났다가 똥3라고 불리우다가
확장팩이후 다시 갓3로 올라오면서 호평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 이 시점에 정말 있는그대로 처음 디아블로3를 해보는 유저가 직접 후기를 남긴 것이니 나같은 사람이 있으면 어느정도 참고하면 좋을것 같고,
혹여나 지금 디아블로3를 즐기고 있으신 분들이 있다면 같이 하면 좋을거같다. 댓글 달아주시면? 그런분들이 있으실지 모르겠으나 역시나 게임은 같이 하는게 맞는거같고, 하나더 덧붙여 이야기 하자면
디아블로3 말고 또 poe라고 이 게임을 많이 추천을 해주시는거 같은데, 이게임은 전혀 해보지를 못했다.
사람들이 좋게 평가하는 디아블로3인데, 아직 정말 발만 살짝 들여놓은 상태라서, 조금더 해보면서 디아블로3의 재미를 알아가고 싶고, 아이템 파밍을 좋아하는 유저분들이라면 많이들 하시는거같고, 정말 단순 반복일수가있어서,
쉽게 질리시는 분들은 피해보시는것도 좋을거같다.
이상 실제 처음 디아블로3 초심자의 구구절절한이야기를 마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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