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물론이거니와 잘 모르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블리자드를 대표하는 게임인 디아블로는 모두들 들어 보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스타크래프트와 함께 특히나 디아블로2는 엄청난 공전의 히트를 쳤고,
현재 디아블로3도 많이들 즐기고 있고, 파밍을 좋아하는 분들은 많이 극찬을 하고 있는 게임이기 떄문이다.
그런 블리자드에서 역작 디아블로의 최신작 4를 곧 발표한다고 블리즈컨에서 밝히면서 전세계의 디아블로 팬들과 게임 팬들은 엄청난기대를 하고있고, 나역시도 어릴때 디아블로2를 했었고, 요새 디아블로3를 해온 사람으로써 상당히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이번에 오버워치2와 디아블로4 이렇게 나온다고 밝힌 블리자드인데, 개인적으로 FPS장르를 많이 좋아 하지는 않아서
한창 유행했던 오버워치 시리즈나 배틀그라운드를 많이 하지는 않았다. 그 이전에는 서든어택이나 스페셜포스 역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받았던 게임이였는데, 나는 오버워치는 피시방에서 1번 해본게 전부이고, 배틀그라운드는 보기만 하였다.
그리고 앞서 말했듯이 디아블로3는 조금씩 즐겼는데, 뭔가 그 디아블로가 주었던 어두침침하고, 무섭고 음침한 분위기가
디아블로3에는 많이 없어지고, 너무 스킬들이 화려하고 밝고, 눈이부실정도 임팩트가 커서, 조금 아쉽다는 느낌을 개인적으로 받았었다.
그래서 이번에 디아블로4의 플레이 영상을 보면서 약간더 어두워지고 아무래도 시간이 7년 정도 이후에 신작이다 보니
그래픽이 더 좋아진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여기서 우리가 되짚어 봐야할게 있다.
바로 디아블로3의 첫 출시 시점을말이다.
디아블로2 이후에 디아블로3가 발표 되는 그 시점에 정말 난리였고, 전율이였고, 온 사람들의 함성으로 꽉차면서 그야말로 기대작의 탄생 대박이였다 처음 출시가 되자 롤이 압도적으로 차지하고 있던 피시방 점유율을 잠시 뺏어 왔을 정도라고 알고있는데, 실로 인기가 엄청났다. 그러나 이게 웬일? 막상 기대하던 상자의 뚜껑을 열어보니 많은 사람들은 성의 없는 게임에 실망하고 욕하고 비난하기 일쑤였다. 디아블로3를 보고 똥3 라고 망3라고 불러 대기 시작했다. 이게 뭔가 싶을 정도로 사람들이 실망을 하고 떠나가고 하였는데,
결국 위기감을 느낀 블리자드에서 확장팩 출시와 여러가지 다양한 패치 시즌제를 도입하여서 똥3에서 갓3 라는 찬사를 받기도 하였다. 물론 일부 사람들에게서는 워낙 최악에서 그냥 평타 정도로 올라온거다 라는 의견이라던지
수면제다 수면블로다 라는 비판도있지만 처음 출시와 비교해서는 많은 컨텐츠를 대거 투입하고 나아가면서 나아진것은 사실이다.
이점을 우리는 간과 해서는 안될것 같다.
디아블로4가 출시 될 예정이여서 많은 유튜버 들 혹은 크리에이터 들이 게임플레이를 하는 영상을 보았는데 나역시도 많은 사람 의견도 많이 갈리고 있다. 3와 별 차이가 없다더라 하는 의견도 있으며, 캐릭터가 딱 3명인데, 드루이드가 오랜만에 추가 되는건 좋지만, 나머지 캐릭터는 다 돈주고 사야 하는게 아니냐 라는 말도있었고,
이말년과 주호민의 플레이 영상을 보았는데, 기대는 되기는 하나 디아블로3와 같이 좀 어설프게 급하게 출시 하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었기 때문이다.
사실 최근에 디아블로3 를 하면서 그렇게까지 큰 재미를 느껴보지는 못했다. 우선 만렙을 찍고 나면 일균 대균 큐브런 뭐 이런식으로 계속 반복이고, 아이템을 더 좋은것을 얻기위해 파밍이 주 컨텐츠라서, 단순함이있고,
아까 말한거와 같이 이펙트가 너무 화려하고 눈이 아파서, 눈이 30분도 채 안되서 피로해진다.
전작의 그 어두운 분위기가 거의 없고, 그냥 화려한 스킬이난무하고 데미지가 몇억 몇조 이렇게 누가더 강한가를 가리는 게임이 된게 아닌가 조금 아쉬운 부분이있는데,
디아블로4가 출시되면 궁금하기도하고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으므로 기대를 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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